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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황선홍 감독-안정환 콤비’가 가세한 부산 아이파크가 2008 시즌 첫 ‘하우젠 베스트팀’에 선정됐다.
프로축구연맹은 “9일 홈 개막전에서 한정화의 선제골(전 45분)과 김승현의 역전골(후 13분)로 전북에 역전승(×1)을 거두며 팬들에게 짜릿한 승부를 선사한 부산이 총 7점을 획득, 하우젠 베스트팀에 뽑혔다”고 10일 밝혔다.
부산은 홈(×0.5)에서 승리(×2)를 거두고 수원과 함께 가장 많은 7회의 유효슈팅(×0.1)에 열세 차례의 슈팅(×0.1)으로 추가 점수를 얻었다.
반면 모든 팀이 경고를 한차례 이상씩 받은 가운데 부산은 단 한 번의 경고(×-0.5)로 실점을 줄였고 파울(15개 초과시×-0.1)과 퇴장(×-1)에서는 실점이 없었다.
‘하우젠 베스트팀’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. ‘하우젠 베스트팀’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 발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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